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3 (문단 편집) === 캐릭터 밸런스 === 전작(철권 2)이 대미지 분배가 너무 세서 하향 조정되고, 횡이동과 낙법, 잡기 개편 등 본격적인 철권 시리즈만의 3D 격투 게임의 구색이 갖춰졌다. 사실상 밸런스란 밸런스는 다 여기서 거쳐갔다고 해도 무방한데, 캐릭터 마다 하나씩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기엔 밸런스가 좋아졌다는 이야기까지 있었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대련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반격기는 물론이요 점차적으로는[* 오른 발차기를 역반격을 치고, 타이밍을 보고 커맨드 잡기를 쓰면, 버그로 뒤잡기가 걸렸다. 일부 리치가 긴 잽도 타이밍에 맞춰서 때리면 즉시 뒤상태가 되는 버그 역시 있다.] 잡기(보고 풀수 있다)나 RK캐치 또는 어퍼캐치 콤보까지 봉인되어갔다(맞고 밀려나면 보고 누우면 된다). 그외로 시리즈 최초로 낙법이 되지만 횡 낙법밖에 없고, 그마저도 횡이동으로 피해서 옆으로 맞아 뒤집히면 낙법이 안된다. 이점을 이용해서 쿠마나 잭, 헤이하치[* 귀풍돌파라고 알려진 귀신권-풍신권-돌려차기-파쇄축 콤보 절륜한 대미지를 자랑했다.] 같은 경우는 옆에서 맞으면 낙법 불능 콤보에 맞는 아찔한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그래도 낙법이 생겨남으로 인해서 각종 패턴 공격들에 대한 공략법이 나왔으며 점차 빠른 스탭으로 거리 유지와 타이밍 등이 중요해져갔다. [[아케이드]] 버전의 경우에는 [[카자마 진|진]], [[미시마 헤이하치|헤이하치]], [[레이 우롱|레이]]의 3대 [[개캐]]가 악명을 날렸으며[* [[오거(철권)|오거]]도 성능으로는 뒤지지 않았지만 유저가 적었다.] 그 외에도 동네 오락실에서는 [[폴 피닉스|폴]], [[포레스트 로우|로우]], [[니나 윌리엄스|니나]] 등 사용하기 쉬우면서 강력한 캐릭터들이 큰 사랑을 받았었다. 심지어는 폴과 로우의 경우 붕권이나 촌경만 제대로 날려도 대미지가 100%였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날로 먹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대미지가 전작보다 하향되도 일부 기술들의 파워가 세서 30초안에 올 퍼펙트로 플레이를 끝내는 영상이 있었을 정도. 위와 같은 양상이 펼쳐짐에 따라 각종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플레이들은 점차 사라져가고 거의 풍신류 및 레이만 남았다. * [[카자마 진]] 말이 필요 없는 성능에 [[주인공 보정]]. 철권 3 발매 며칠 후 THG팀 빈가방에 의해 발견된 대시 초풍으로 이어진 풍신 스텝을 연속해서 쓰는 웨이브 스텝으로 빠른 거리 좁히기가 가능했고, 때로 대시 스텝과 교묘하게 조합해서 쓰는 초풍은 다른 기술이 필요한지 싶을 정도의 사기. 이건 한방의 위력이 강력했던 철권 3의 전반적인 특징이라고 볼 수도 있다. 공참각 가드 시키면 대시 초풍, 대시 통발 등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본격적인 밸붕시대로 들어갔다.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귀팔문 캔슬(↘LP RP →→) 일명 '귀캔'의 발견으로 버그와 강력함을 무장한 철권 3의 절대자 그 자체. 자세한 내용은 [[카자마 진]] 문서 참조. * [[미시마 헤이하치]] 또 다른 풍신류. 역시 사기에 풍신권이 중단이었지만 초풍이 없었고 각종 패턴 플레이에 대한 대처 기술이 진에 비해 조금 부족했다. 그래도 진보다 다루기 쉬운편이었는데, 철권 2에 있었던 13 프레임 발동기 무쌍련권(↘LP RP)이 있어서 딜레이캐치에는 강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 [[레이 우롱]] 용성(→nLP RP LP RP ~)과 후소퇴(↙RK) 등의 완벽에 가까운 중하단 밸런스에 패턴 연속기로 몰아붙이는 능력이 가장 압도적이었던지라 철권 3 중반까지 풍신류 못지 않은 위용을 누렸으나 풍신류들의 여러 대처법이 나오면서 이기기 힘들어졌다. 흔히 레간자 스텝(←LK~RK~← 반복 또는 ←RK~LK~← 반복)이라고 코리안 스텝을 능가하는 백대시가 일품이었다.[* 레간자 스텝은 사실 철권2 시절 이피인코팀의 빈가방에 의해 밝혀진뒤 철권 3 시절 퇴깽레이 백훈기와 자벨레이 조성호에게 전수했다.] * [[오거(철권)|(방패) 오거 / 트루 오거]] 중하단에 가드불능 기술이 모두 강력하며, 풀 수 없는 잡기인 잔월(↘↘AR)[* 철권 2까지는 기본잡기만 풀렸고 커맨드 잡기들은 안풀렸는데 이를 의식했을지 모른다. 태그 1부터는 오거의 잔월도 풀리게 수정.]의 위력때문에 각광받았다. 하지만 트루 오거의 몸집이 커서 사실상 (방패) 오거를 자주 이용했다. 오거 특징상 몸 판정도 나찰문 횡신으로 못피하고, 공참각 후 대시초풍이 너무 쉽게 맞았다. * [[폴 피닉스]] 전작보다 기술이 많아지고 강해졌지만 가까이서 붕권이 막히면 -17 프레임이었다. 시스템이 개편돼서 약해질 줄 알았지만 화력 자체는 결코 낮지 않기 때문에 가끔 눈에 띄는 고수도 나온바 있다.[* 대표적으로 부산의 옥진철이 있다. 그외에도 샤샤 폴이라고 해서 백대시 후 붕권으로 딜캣만 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 [[링 샤오유]] 지금도 악명높은 봉황자세와 탕견(기상 RP)[* 타격 범위도 상당히 넓고 무엇보다 그 빠른 발동 속도에 상대를 무조건 띄운다는 점이 고성능이었다.], 호미각(뒤 자세 RK) 등의 각종 고성능 기술, 공중콤보와 기본기도 강력한 덕분에 강캐 취급 받았다. 이 때까지만 해도 화력이 제법 좋았기 때문에 숙련만 된다면 [[무상성 캐릭터]] 취급까지 노려볼만 했지만 철권 3 레이의 막장성 때문에 한단계 아래 취급. 그래도 레이보단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포레스트 로우]] 판정 넓은 중단 기술로 주도권을 확보하고 슬라이딩(앉아 ↘↓↘LK)을 노리는 패턴이 애용됐다. 고수냐 아니냐는 슬라이딩 커맨드의 능숙함과 기술 회피후 하이킥 라이트 서머(LK RK) 로 [[딜레이캐치]]를 얼마나 잘해낼 수 있느냐로 알 수 있었다. * [[니나 윌리엄스]] 대부분의 기술이 연계가 되는데다가 게임 특성상 아직 전 캐릭터에 하단 흘리기가 없던 시절이라 갉아먹기에 좋아서 이를 '니나성 패턴'이라고 불렀다. 물론 니나성 패턴만 있는 것이 아니라 1타가 하단이었던 백스핀(↓RK,LP)를 통한 압박이나 딜레이가 거의 없었던 디바인 캐넌(21LK 또는 1AK), 레그 스윕(23RK) 등을 통한 한방도 쓸만했다. 또 캐릭터 숙련도 대비 강력한 캐릭터여서 폴과 더불어서 대회 및 동네에서 많이 보이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 [[화랑(철권)|화랑]] 풍신류를 상대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존재했으나 의외로 직선적인 상단 공격들이 풍신류 상대로 괜찮았다. 몇몇 화랑 고수들[* 박용, 장익수 등]은 다른 풍신류들과 비등한 모습도 보이지만 주력기가 상단에 몰려있다는 점 때문에 비풍신류과 상성이 심한편이다. 특히 틈만 나면 봉황자세와 드러눕기로 하단 자세를 취하는 샤오유 및 레이면 대부분의 상단 기술들을 봉인해야할 정도였고 재반격이 불가능한 발 반격기를 가진 킹과도 상성이 별로였다. 화력은 풍신류 못지 않게 강하지만 약점도 많은 캐릭터. * [[킹(철권)|킹]] 덩치에 걸맞게 기술 한 방 한 방의 파워가 강력하고 다양한 잡기를 가지고 있어서 연속잡기 한 번 걸리는 순간 상대를 그대로 K.O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사실상 잡기만 보고 사용하는 잡기 원 툴 캐릭터였다. 일단 타격기들의 성능이 대체로 별로였는데 안정적인 중단, 하단 기술이 브루탈 사이클론, 로우 킥 등 정도밖에 없었고 잡기는 고계급으로 가면 갈 수록 걸기가 힘들어져 성능 자체는 그닥 뛰어나지 못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회피에 능한 샤오유, 레이 등과는 상성이 좋지 못하고 화랑을 제외하면 상성상 딱히 유리하다고 할 만한 캐릭터가 없었다. 그나마 재반격이 불가능한 발 반격기를 가지고 있어서 요시미츠, 브라이언, 오거 등 발기술을 많이 가진 캐릭터들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순 있다. 전형적인 심리전에 능한 상급자용 캐릭터로 심리전에 능한 유저가 잡은 킹은 대회에서 진과 오거마저 꺾기도 했다. *[[줄리아 창]] 호신주는 딜레이가 많았지만 당시 시스템적 특성상 하단흘리기가 몇몇 캐릭터에게만 있어서 신각을 이용한 갉아먹기가 꽤나 무서웠다. 그 외에도 질보를 이용한 패턴도 꽤나 쓸만했다. 다만 기술들 중에 막히면 얻어맞는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격하기가 힘든 것이 단점이었다. *[[브라이언 퓨리]] 첫 등장이니만큼 아직 캐릭터로서 완성도가 덜 다듬어진 상태로 출시되었다. 후속작들에서 보이는 강력한 러시보다는 3RP를 위주로 견제하다가 공참각 후 마하펀치가 주력인 어정쩡한 캐릭터였기에 최약체 캐릭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보통 방패 오거와 카자마 진이 최상위 랭크로 평가받으며 브라이언과 쿠마(판다)가 최하위 랭크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